'한중 문화교류의 해' 사진 및 동영상 공모전 수상작 <다양함을 인정하는 중국인>, <공존>
- EACC
- 2021년 6월 28일
- 1분 분량
'한중 문화교류의 해' 사진 및 동영상 공모전 장려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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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명 : <다양함을 인정하는 중국인>, <공존>
촬영 일자: 2018~2019
촬영 장소: 중국 복권성 난징, 중국 난징시 난징대학살기념관
작품 설명:
<다양함을 인정하는 중국인> 중국에는 56개의 소수민족이 있다고 알고 있다. 중국 정부는 소수민족의 유지 및 보호를 위한 법과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내 생각에는 민족이 다양하면 많은 갈등이 있을 것 같지만, 서로의 다양성과 문화를 존중하기에 큰 싸움이 없는게 아닐까 생각한다. 중국 여행을 통해서 다양성을 존중 할 줄 아는 그들의 사고를 배웠다.

<공존>
내가 우리나라에서 살면서 가장 아쉽다고 생각하는 부분은, 과거의 슬픔이나 고통의 흔적을 없애는 행동은 정말 아쉽다고 생각한다. 중국 중 나는 하얼빈에 ‘731부대’ ‘난징대학살기념관’을 다녀왔다. ‘731부대’는 제2차 세계대전때 일본이 중국인을 대상으로 인체 실험을 한 곳이다. 난징대학살도 비슷한 맥락이다, 아무런 죄 없는 민간일을 학살하던 일본, 중국 당국은 이러한 장소와 사진들을 그대로 간직하고 사람들에게 그 당시의 아픔을 보여주면서 다시는 이런 일이 벌어지면 안된다는 것을 학습하게 해주고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과거의 아픔은 다 뿌셔버리는 행동이 너무 아쉽다. 만약 조선총독부 건물이 있었다면, 나라를 뺏긴 국민들의 아픔을 보여 줄 수 있고, 국력을 키우게 만들 수 있는 학습 공간이라고 생각한다. 우리나라도 중국처럼 아픈과거도 남겨서 후대에 학습 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