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재헌 원장, 취환 한중문화우호협회 회장과 문화교류 협력 논의

2025년 1월 15일, 노재헌 동아시아문화센터 원장과 취환 한중문화우호협회 회장이 미팅을 갖고 양국 간의 문화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만남에서는 양국의 문화 발전과 상호 이해 증진을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이 제시되었으며, 특히 한중 문화교류를 확대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이번 미팅에서 노 원장은 문화적 유산을 공유하고 새로운 협업 기회를 모색할 것을 강조했다. 취 회장은 양국 간의 우호 관계를 더욱 깊게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문화 교류가 중요하다고 밝혔다.

더불어, 이번 미팅에서는 취환 회장이 한중일 우호를 주제로 한 대상을 수상한 그림 작품을 동아시아문화센터에 기여했다. 이 작품은 중국의 14세 중학생이 그린 것으로, 인기 판다 푸바오를 중심으로 미소와 우정의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한중일 세 나라의 문화적 연결과 우호적인 관계를 표현하고 있다. 취 회장은 작품에 담긴 동아시아 화합의 아름다운 의미가 동아시아 간 우호 교류를 중요시해 온 동아시아문화센터와 잘 어울린다며 작품을 기여한 이유를 밝혔다. 두 지도자는 향후 협력 강화를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