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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판다컵 ‘한국 청년의 중국이야기’글짓기 대회 개막행사

  • EACC
  • 2024년 4월 19일
  • 1분 분량

최종 수정일: 2024년 4월 23일


18일 오후, 2024 판다컵 ‘한국 청년의 중국이야기’글짓기 대회 개막행사 및 중국외문국 아태센터· 아주뉴스코퍼레이션 전략적 협력 체결식이 서울 중국 건설은행 본회의장에서 개최되었다.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 노재헌 동아시아문화센터 원장, 류다웨이 중국외문국 부국장, 곽영길 아주뉴스코퍼레이션 회장, 천원거 중국외문국 아시아태평양 커뮤니케이션센터 주임, 양규현 아주일보 사장, 왕위제 중국건설은행 서울지점 사장, 자오화 한국 순천향대학교 공자아카데미 중국측 원장 및 작년 글짓기 대회에서 수상한 청년 대표들, 한중 매체 등 50여명이 행사에 참석했다.


2024 판다컵 '한국 청년의 중국이야기'글짓기 대회 개맛을 기념해 참석자들이 테이프 커팅식을 하고 있다.


축사를 하는 노재헌 동아시아문화센터 원장.


노재헌 동아시아문화센터 원장은 "청년은 한중 우호 교류의 주인공이자 양국 미래의 희망"이라며 "판다컵 글짓기 대회가 청년들이 한중 양국을 이해하는 좋은 기회이자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연결하는 '소통의 길'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노 원장은 루쉰 선생의 말을 인용해 "본래 땅 위에는 길이 없었다. 지나는 사람이 많아 길이 생긴 것"이라며 두 나라 사이에 어떠한 풍파가 있어도 확고한 신념과 희망을 가지고 교류의 길을 이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축사를 하고 있는 노재헌 원장.


판다컵 글짓기 대회는 2014년 일본에서 처음 시작돼 지금까지 1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국제 청년 교류의 장으로 발돋움해 왔다. 한국에서는 2022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한국 각계의 폭 넓은 관심과 한국 청년들의 적극적인 호응속에 치러졌다. 한중 청년층의 호감도를 높여가고 상호 신뢰와 이해를 증진하는 중요한 교두보가 됐다. '나와 중국'을 주제로 진행되는 2024판다컵'한국 청년의 중국이야기'글짓기 대회는 만 16~35세 하ㅣㄴ국 국적의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직접 경험하고 느낀 자신만의 '중국이야기'를 담아 제출하면 된다. 참가자 중 특등상 5명, 우수상 5명, 장려상 10명을 각각 선정할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중국을 방문해 교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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